요즘 같은 폭염, 고된 배송 작업을 하는 택배 기사에겐 더욱 고역일 텐데요. <br /> <br />택배 기사를 위한 한 아파트 주민의 작은 배려가 화제입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충남 부여군 규암면의 한 아파트- <br /> <br />이 아파트 예비 입주자 대표인 박재찬 씨는 요즘 무인 택배함 두 곳에 아이스박스를 놓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아이스박스엔 얼음물과 비타민 음료, 요구르트, 얼음 젤리 등 시원한 간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에 고생하는 택배 기사들을 위해 준비한 건데요. <br /> <br />아이스박스 위에는 조금이나마 더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편지도 붙여뒀습니다. <br /> <br />퇴근길에는 다시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얼음물과 간식을 정성스레 얼려놓는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무더위 속 작은 배려가 하루하루 폭염을 견디는 택배 기사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3106581283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